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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외모는 자존감이다 > #11 매일 실천하는 외모 관리 습관 1-Mind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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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외모는 자존감이다 > #11 매일 실천하는 외모 관리 습관 1-Mind

His 제이 2023. 5. 24. 07:21

🌟 기분이 좋으면 왠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더 예뻐 보이기 마련이지요 . 오늘은 매일 실천하는 외모 관리 습관, 마인드편을 알아볼게요 :)
 

  • 책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가져왔어요.
  •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조하세요 :)

 
 

💫나를 긍정하는 마음이 먼저다

마음에 품은 생각은 전반적인 자기 관리에 영향을 미친다. 표정과 자세는 물론이고 식습관과 행동까지 '마음'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마음속에 우울함과 자괴감이 가득 차 있으면 표정이나 행동에 다 드러나게 마련이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면 먼저 마음부터 정화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매일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며 살아간다. 그동안 당신은 자신에게 어떤 최면을 걸어 왔는가? '난 너무 뚱뚱해'  '피부가 왜 이모양이야'  '머리가 아주 엉망이네'와 같은 온갖 부정적인 말들은 분명 내 마음과 외모에 악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이제 쓸데없이 자신을 비하하거나 헐뜯는 최면은 그만두자. 종일 잔소리를 듣는다고 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 것처럼,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말들은 나를 사랑하고 가꾸는 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제 시시각각 아름답고 기분이 좋아지는 말들을 마음 속으로 되뇌어보자.
 
매일 나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자기 최면

•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
• 나는 나를 사랑한다.
• 나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긍정의 셀프 토크는 상상 이상으로 큰 힘을 발휘한다. 오늘보다 내일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믿어보자. 변화는 나에 대한 기대로부터 시작된다.

🌟셀프토크는 혼잣말이라고 할 수 있죠. 긍정의 셀프토크는 나의 긴장감을 낮춰주고, 용기를 북돋워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줘요. 저는 셀프토크를 자주 하는 편인데요, 유익한 경험을 많이 하고 있어요. 여러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마음 정화 활동들

1 거울 테라피
거울을 볼 때마다 내 모습을 다정하게 들여다보고 미소를 지어보자. 거울에 비친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이야기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오늘 눈동자가 더 빛나는 걸", "목선이 아름다워!", "코가 참 귀엽고 예쁘네!"라는 식으로 말이다.

평소에 거울을 자주 보아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많은 여성들이 거울을 볼 때 단점을 찾기에 급급한데, 반대로 나에게 칭찬을 해주면 지금껏 발견하지 못한 외모의 장점을 찾을 수 있다.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상승하는 건 물론이고 외모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2 독서 테라피
좋은 책은 우리의 내면을 매력적이고 성숙하게 만든다. 고대 그리스 테베의 도서관 입구에는 "영혼을 치유하는 장소"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독서 치료라 불리는 이른바 '비블리오테라피'는 책을 읽음으로써 나의 내면을 마주하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다.

나는 다른 사람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마다 혹은 우울하고 힘들었던 순간마다 책을 통해 깊은 위로를 받았다. 독서는 세파에 찌든 마음을 정화하는 최고의 수단이자 가장 효과적인 치료다. 무엇보다도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외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지성이나 배려, 포용과 같은 내적 매력 역시 꼭 필요하다.

나이가 들어도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프랑스 여자들은 상당한 독서량을 자랑하기로도 유명하다. 독서를 통해 지적 아름다움을 채우고, 철학이나 정치에도 깊은 조예를 보이며, 활발하게 사회 활동을 펼친다. 어릴 적부터 열심히 책을 읽고 사람들과 토론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를 넓혀가는 프랑스 여자들이 나이를 불문하고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거울테라피는 처음 시도할 때 오글거리고 어색할 수 있는데, 습관이 되면 어렵지 않아요. 자만심이 생기지 않도록 마음지키기 필수! 독서 테라피는 적극 추천해요. 내면에 교양과 철학적인 사고가 돋보이는 사람은 정말 멋지니까요 :)
 

 

3 젊음 테라피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아름다움=젊음'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당신은 자신의 나이를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스스로 젊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꽤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젊은 나이'란 대체 몇 살까지이며, '많다고 느끼는 나이'는 몇 살부터인가?

특정한 나이를 젊다고 규정해버리면 실제로 당신은 그 나이가 지나는 순간부터 늙기 시작할 것이다. 만약 30살까지를 젊은 나이라 생각한다면 31살이 되는 순간 늙었다는 무기력에 빠질 것이 자명하다. 사실 나이에 대한 편견은 나 자신이 더이상 어떤 시도도 하지 못하게 하는 '족쇄'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충분히 젊은 나이임에도 '나는 나이가 들었어'라고 생각하면 현재 주어진 상황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기가 어렵다. 부족한 공부를 하고, 더 나은 직장으로 옮기고,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 모두 '나이'라는 족쇄에 걸리면 시도하기가 꺼려지게 마련이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타인을 나이로 판단하는 잣대부터 버려야 한다. 누군가를 젊다 혹은 늙었다고 판단하다 보면 그 기준이 나에게도 적용되어버린다. 누군가를 만나 나이부터 묻기보다는 관심사가 무엇인지, 어떤 일에 행복을 느끼는지를 묻는다면 편견 없이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다.

지금 나는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는가? 나이가 들었다고 맥없이 기회를 포기해버리진 않았는가? 분명한 건 이렇게 생각하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니 가장 젊은 내 모습을 아낌없이 사랑하라. 3개월 후, 6개월 후, 1년 후 더욱 아름다워질 내 모습을 상상하고, 변화를 위한 활동을 계획해야 한다. 지금부터 조금씩 외모가 좋아지는 일들을 시작하면 분명 인생 시계가 거꾸로 가는 경험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주민등록상의 나이는 잊어버리자. 대신 정신과 신체 나이를 관리하자. 삶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으로 충만한 사람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눈빛부터 젊고 아름답다.
 


4 감사 테라피
누구에게나 하루를 정리하고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매일 밤 쓰러져 자는 사람들은 아침도 상쾌하지 못하고 괴로운 일상을 보낼 수밖에 없다.

잠들기 전 5분만이라도 하루에 있었던 일과 나의 행동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감사 일기를 쓰며 오늘 있었던 기분 좋은 일과 만남을 떠올려도 좋고,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 생각해봐도 좋다. 매일 나를 돌아보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면 내면과 삶을 정화할 수 있다.
 
외모 콤플렉스로 나를 찾아왔던 여성들은 모두 자신과 주변 상황에 대해 불만이 가득했다. 나만의 장점과 나를 둘러싼 소중한 것들의 의미를 모르면 부족한 점에만 집중하게 되고 불만만 쌓일 수밖에 없다. 이런 사람들에게 매일 감사 일기를 쓰게 했더니 하루하루 긍정 에너지를 얻는 것은 물론, 부정적인 감정들이 점차 사라지면서 내면의 상처가 치유되었다는 고백을 들었다.

🌟  저는 '정신과 신체나이를 관리하자'는 저자의 말이 특히 와닿았어요.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가 젊은 사람 못지 않은 밝고 또렷한 눈빛을 빛내며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있어요. 그 분은 신앙심이 깊었고, 사고가 유연하며, 젊은 세대를 존중해주는 분이었는데요, 저와 여러분이 나이가 들더라도 눈빛부터 젊고 아름다운 사람되기를 바래봅니다  :)

 

 

5 셀프 힐링 테라피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원치 않는 상황이 닥치게 마련이다. 오랜 시간 준비해온 프로젝트가 무산되기도 하고, 각종 오해와 루머에 휩싸일 수도 있으며, 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일주일을 보내야 할 때도 있다.

이럴 때 자신의 기분을 전환하는 활동을 모르면 축적되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우울함을 직격으로 맞이하게 된다. 나를 가장 기분 좋게 만드는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어야 한다.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나만의 셀프 힐링 테라피 목록을 최소 열 가지 이상 만들어보자. 기분이 좋은 사람은 아름답게 보이며 기분이 좋아야만 스스로를 더 아름답게 여길 수 있다.
 

💫Think!💫
나를 기분좋게 만드는 활동은 무엇인가?
(예 : 좋은 음악 듣기, 전시회에서 그림 감상하기, 휴가 계획 세우기, 꽃시장 가기, 예쁜 속옷 사기 등)




김주미 <외모는 자존감이다> 다산4.0

🌟기분을 관리하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셀프힐링테라피 목록을 최대한 많이 가지고 있으면 좋아요. 목록을 찾는 동안 나에 대한 이해도 커질거예요. 구체적으로 최소한 열 가지 이상!  꼭 당신만의 목록을 알고 있기를 :)
 
 
 

 

 


 

내면의 아름다움과 외면의 아름다움, 어느 것도 소홀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