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미움받을 용기
- 위로시
- 류시화
- 희망시
- 나선미
- 외모 자존감
- 감성시
- 자존감수업
- 좋은시
- 힐링 그림책
- 그리움의 시
- 나태주
- 마음챙김의 시
- 힐링그림책
- 사랑시
- 너를 모르는 너에게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 자존감
- 윤동주
-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 주민현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 윤홍균
- 자존감회복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겨울시
- 가을 시
- 봄에 읽기 좋은 시
- 가을시
Archives
- Today
- Total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詩 <6월이 오면, 인생은 아름다워라>로버트 S.브리지스 본문
6월이 오면, 인생은 아름다워라
6월이 오면 나는 온종일
사랑하는 이와 향긋한 건초 속에 앉아
미풍 부는 하늘 높은 곳 흰 구름이 지은
햇빛 찬란한 궁전들을 바라보리라.
그녀는 노래하고, 난 그녀 위해 노래 만들고,
하루 종일 아름다운 시 읽는다네.
건초더미 우리 집에 남몰래 누워 있으면
아, 인생은 아름다워라 6월이 오면.
- 로버트 S.브리지스

이 시를 압축하면 이런 말일 것이다.
「유월이 오면
온종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라.」
영국의 유월은 그렇게 아름다운가? 한국의 유월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노천명 시인도 감탄했었지. 그 유월에 내가 살고 있네. 아름다운 시공간, 바로 이곳에.
- J -
더보기
Life is delight when June is come
When June is come, then all the day,
I’ll sit with my love in the scented hay,
And watch the sunshot palaces high
That the white clouds build in the breezy sky.
She singth, and I do make her a song,
And read sweet poems whole day long;
Unseen as we lie in our haybuilt home,
O, life is delight when June is come
- Robert Seymour Bridges
Robert Seymour Bridges(영국1844~1940)
'위로가 되어 줄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詩 <여름밤의 풍경> 노자영 (0) | 2024.06.24 |
---|---|
시詩 <어머니의 주민등록증> 이해인 (0) | 2024.06.21 |
시詩 <유월의 언덕> 노천명 (0) | 2024.06.18 |
시詩 <꽃잎 한 장처럼> 이해인 (0) | 2024.06.17 |
시詩 <어떤 죽은 이의 말> 이해인 (0) | 2024.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