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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詩 <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고> 본문
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고
구름이 끼고 비라도 내리지 않을까
그러면 널 붙잡을 수 있을 텐데
'만엽집 2513번 시가'
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리며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당신이 붙잡아 주신다면 난 머무를 겁니다.
'만엽집 2513번 답가'
鳴る神の少し響みて
さし曇り 雨も降らぬか
きみを留めむ
鳴る神の少し響みて
降らずとも
吾は留まらむ妹し留めば
만엽집의 단가 중에서

붙잡고 싶은 사람도
붙잡아 주길 바라는 사람도
용기를 내어야 합니다.
마음속에 있는 진심을 말해야 합니다.
당신이 내 곁에 있기를 원한다고..
부족한 나이지만
언제나 나와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꼭, 꼭 그렇게 말하세요.
-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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