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힐링 그림책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 가을시
- 주민현
- 사랑시
- 나태주
- 봄에 읽기 좋은 시
- 겨울시
- 윤홍균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나선미
- 마음챙김의 시
- 너를 모르는 너에게
- 위로시
- 미움받을 용기
- 류시화
-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 좋은시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 가을 시
- 자존감회복
- 감성시
- 자존감수업
- 그리움의 시
- 힐링그림책
- 희망시
- 자존감
- 윤동주
- 외모 자존감
- Today
- Total
때는 봄, 봄날은 아침🌿
Ω힐링그림책 / 기분을 말해봐 :: 앤서니 브라운 본문
기분을 말해 봐! (2011)
HOW DO YOU FEEL?(2011)
앤서니브라운 / 웅진주니어
기분이 어때?
음, 다 재미없어
가끔은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것 같아
정말 정말 행복할 때도 있어
슬플 때도 있지만 ....
머리 끝까지 화가 날 때도 있고
혼날까봐 걱정이 될 때도 있어
곰곰이 생각할 때도 있지만
그 보다는
신이 날 때가 훨씬 많아!
하늘을 걷는 것처럼
자신만만 하다가
숨고 싶을만큼
부끄럽기도 해
너는 어떠니?
기분을 말해 봐!
아이들은 자기의 기분에 솔직하죠.
눈치보지 않고 자기의 기분을 나타내요.
나 기분 너무 좋아.
나 지금 슬퍼.
나 지금 무서워.
나 지금 신나.
나 지금 부끄러워.
나 지금 심심해.
나 너무 재밌어...
어른이 되어가면서
상황을 살피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살피는 동안
정작 나의 기분에는 무관심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나의 기분에 주의를 기울여보면 어떨까요?
자신의 기분을 잘 알아차리고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만족스럽죠.
기분이 좋을 때는 마음껏 기뻐하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내가 왜 기분이 그런지는 모르지만
그런 기분을 느끼고 있는 자신에게
"내가 지금 기분이 나쁘구나...
내가 지금 속상하구나...
내가 지금 슬프구나..
그렇구나...
하고 내 마음을 읽어 주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된답니다. 이건 제가 주로 쓰는 방법이예요 :)
다른 사람이 내 기분을 알아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나의 기분을 잘 알아차리고 돌봐주기 바래요.
그리고 다른 사람의 기분도 잘 알아차려서
기쁠 때 같이 기뻐하고, 슬플 때 같이 슬퍼하며, 위로가 필요할 때 참 위로해주기를…
나에게 아주 자주 물어봐주세요.
"지금 기분이 어때?"라고..
분명 도움이 될거예요 :)✨
'치유가 되어 줄 Art > 힐링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Ω힐링그림책 / 고릴라 : 앤서니 브라운 / 너무 바쁜 아빠와 고릴라를 좋아하는 딸 이야기! (0) | 2023.03.19 |
---|---|
Ω힐링그림책 / 행복한 미술관 : 앤서니 브라운 (2) | 2023.03.12 |
Ω힐링그림책/ 터널::앤서니 브라운 / 극과극인 사람과 잘 지내기 (0) | 2023.02.19 |
Ω힐링그림책 / 우리엄마 / 앤서니 브라운 (0) | 2023.02.12 |
Ω힐링그림책 / 내가 좋아하는 것 / 앤서니 브라운 (0) | 2023.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