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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봄, 봄날은 아침🌿
Ω힐링그림책 / 우리엄마 / 앤서니 브라운 본문
우리 엄마 (2005)
MY MUM (2005)
앤서니브라운 / 웅진주니어
우리 엄마는 참 멋져요
우리 엄마는
굉장한 요리사이고
놀라운 재주꾼이에요
우리 엄마는 훌륭한 화가이고,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여자죠
정말 멋진 우리엄마.
우리 엄마는
천사처럼 노래할 수도 있고,
사자처럼 으르릉 소리칠 수도 있어요.
정말 정말 멋진 우리 엄마.
아기 고양이처럼
부드럽고
안락의자처럼
편안해요
우리 엄마는 무용가가 되거나
우주 비행사가 될 수도 있었어요
사장이 될 수도 있었고요.
하지만 우리엄마가 되었죠.
나는 엄마를 사랑해요.
그리고....
엄마도 나를 사랑한답니다.
(언제까지나 영원히....)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
우리에게 주었던 헌신을
기억하기로 해요.
우리를 키우느라 강해질 수 밖에 없었던
그 분의 아낌없는 헌신을..
언제까지나
우리곁에서 내 편이 되어 함께 있을 것 같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을 깨닫고,
곁에 있을 때 더 많이
고마운마음 표현해주길.
나를 품고도 남는 엄마의 품과
늘 따뜻하고 부드러운 엄마의 마음을
이 작품을 통해 느끼길 바래요.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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