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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4/01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인생이 완성되지 않은 영화 같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만들어가는 중인 영화 속에 내가 놓여 있다고 생각하면, "이제 시작이다"라든가 "다 끝났다"처럼 삶을 단정 짓거나 특정 순간에만 머무르며 큰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 적어진다. 모든 삶이 흘러가는 중이니까. 흘러가는 대로 기쁨과 행복 그리고 사소한 것들을 만끽하는 삶이 되었으면 한다. 엔딩 크레디트가 아직 올라가지 않은, 때론 심심한 장면들이 나오는 영화처럼 지나간 것에는 연연하지 않고 매일 다가올 것을 잘 느끼며 잘 살아갈 수 있기를. 이창섭, 「적당한 사람」 중에서 나는 인생이 하나의 이야기라고 생각해. 어쩌면 하나의 소설. 허구는 아니나 허구 같은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삶. 오늘은 4월의 첫날이었고, 그 첫걸음을 멋지게 떼고 싶었는데 엉망진창..
힘이 되어 줄 책
2025. 4. 1.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