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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동물원 앤서니브라운 (1)
때는 봄, 봄날은 아침🌿

동물원 (2002) ZOO 앤서니 브라운 / 논장 지난 일요일, 우리 가족은 동물원에 갔어. 나랑 동생은 무척 신이 났어. 하지만 차가 너무 막혀서 동물원까지 가는 데 한참 걸렸어. 나랑 내 동생 해리는 너무 지겨웠어. 그래서 티격태격했어. 해리가 울자 아빠는 나만 꾸짖었어. 억울했어. 아빠는 해리한테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만날 나만 나무라셔. 갑자기 아빠가 물었어. "우리가 만난 지옥이 무슨 지옥인 줄 아니?" "몰라요." 해리가 대답하자, 아빠가 큰 소리로 외쳤어. "바로 교통지옥이지." 다들 '와하하' 웃었어. 나랑 엄마랑 해리만 빼고. 드디어 동물원에 도착했어. 아빠는 매표소 아저씨와 실랑이를 벌였어. 아빠는 해리가 네 살이니까 입장료를 반으로 깎아 주어야 한다고 우겼어. (사실 해리는 다섯 살..
치유가 되어 줄 Art/힐링그림
2023. 10. 8.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