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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詩< 때는 봄 > 로버트 브라우닝 본문
때는 봄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아침은 일곱 시
언덕에는 진주 이슬
종달새 높이 날고
가시나무 울타리에 달팽이 오르고
하느님은 하늘에 계시니
세상은 두루 평화롭구나
로버트 브라우닝

봄에 읽기 좋은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를 읽어 봅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애정하는 시,
어둠 한점 없는 밝은 분위기가 참 좋아요.
이 시를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지막에
‘아멘’이라고 덧붙이곤 합니다 :)
나는 이 시를 ‘빨간머리 앤’에서 처음 만났어요.
참 인상 깊었고 그후로 가슴에 남아 있었죠.
자연의 시계는 겨울 다음 봄을 향하지요. 변함없이.
그처럼 슬픔의 날이 지나면 기쁨의 날이 찾아와
근심은 사라지고 평화가 넘치는 세상을 꿈꾸어 보아요.
「하느님은 하늘에 계시니
세상은 두루 평화롭도다 」
하늘에 계시며 지금 여기, 우리와 함께 계시고
처음부터 영원까지 우리 곁에 계시는 분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아멘🩵
- J -
Robert Browning (영국1812 ~ 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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