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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봄, 봄날은 아침🌿
시 < 네 가지 물음 >크리스티나 로제티 본문
네 가지 물음
무거운 건? 바다 모래와 슬픔
짧은 건? 오늘과 내일
약한 건? 꽃과 젊음
깊은 건? 바다와 진리.
- 크리스티나 로제티
나태주 엮음,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내게 무거운 건, 삶에 대한 책임감.
내게 짧은 건, 토요일과 잠자는 시간.
내게 약한 건, 태생이 여린 마음.
내게 깊은 건, 신에 대한 사랑과 열정.
- J -
Christina Rossetti (영국 1830~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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